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수목원의 가을

토요일의 비내림 덕분에 일요일은 화창하고 따뜻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수목원은 좋은 선택이었다.
많은 차들로 주차에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금방 주차공간이 생겨 어렵지 않게 
수목원의 가을을 구경했다.

먼저 주차하고 나면 보이는 입구의 인공폭포..

가을이라 국화 축제도 한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름...

우선 국화꽃 사진 투척...




숲길에도 단풍과 낙엽으로 가을 정취가 물씬...


우연히 보게된 개구리.. 참 오랜만이다.. 근데 나무위를 기어 올라가고 있다.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의 분수


노랗게 물든 단품과 낙엽... 바탕화면용으로 사용해 볼까?




마지막으로 갈대숲
무겁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줌렌즈 포기하고 오늘은 캐논의 기본형 50mm단렌즈로만 가져왔더니 바로 후회했다. 발줌으로 피사체와 거리를 두면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다는걸 잘 모른다. 그냥 왔다갔다...특히 사람이 분비는곳은 더하다.. ㅠ.ㅠ
하지만 아웃포커싱 효과는 잘 무지 잘나오고 있다..ㅎㅎ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쉐라톤 워커힐 - 트윈룸

광장동의 쉐라톤 워커힐 트윈룸에 2일을 숙박하였다.
물론 그곳에서 열린 세계지속포럼 강연을 위해서 지낸 것 트윈배드를 혼자서 쓰는 호사를
누렸다.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시라.. 1박 숙박비는 비싸다.물론 조식 불포함.

방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


 방의 크기는 좀 작다. 그리고 여러나라도시들의 호텔과 비교해서 화장실과 세면대가 불리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욕실은 좌변기와 욕조만있음)





합리적으로 공간을 꾸밀려고 노력한것 같음.

리퍼비시 맥북에어 11인치 (Refurbished MacBook Air 11inch)

맥북에어를 주문했을때 정상품의 경우 노란박스로 배달된다는 내용은 쉽게 찾을수 있다.
하지만 리퍼비시의 경우는 이렇게 포장되어 나온다.

흰색 박스에 스폰지 가드를 붙여 제품이 온다.

윗쪽 상자에는 아답터와 설명서 등이 들어 있고 이 상자를 들어내면 맥북에어를 만날수있다.

리퍼비시기 때문에 아무런 추가 포장없이 바로 스폰치에 끼여 제품이 배송된다.
정상품 보다는 파손의 위험은 좀더 있을것 같다.

구성품 상자의 내용물. 케이블 ,아답터, 설명서 등이다.

맥북에어는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 스티커를 떼어내야만 제품을 개봉할수있다.

리퍼제품의 중고개념을 별로 없고 새것이라는 느낌이다. 다만 포장에서 차이가 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