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수목원은 좋은 선택이었다.
많은 차들로 주차에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금방 주차공간이 생겨 어렵지 않게
수목원의 가을을 구경했다.
먼저 주차하고 나면 보이는 입구의 인공폭포..
가을이라 국화 축제도 한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름...
우선 국화꽃 사진 투척...
숲길에도 단풍과 낙엽으로 가을 정취가 물씬...
우연히 보게된 개구리.. 참 오랜만이다.. 근데 나무위를 기어 올라가고 있다.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의 분수
노랗게 물든 단품과 낙엽... 바탕화면용으로 사용해 볼까?
마지막으로 갈대숲
무겁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줌렌즈 포기하고 오늘은 캐논의 기본형 50mm단렌즈로만 가져왔더니 바로 후회했다. 발줌으로 피사체와 거리를 두면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다는걸 잘 모른다. 그냥 왔다갔다...특히 사람이 분비는곳은 더하다.. ㅠ.ㅠ
하지만 아웃포커싱 효과는 잘 무지 잘나오고 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