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5일 화요일

맥북에어에서 윈도우용 NTFS포멧 읽고 쓰기

문제의 시작은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사고 부터였다.
맥북에어는 SSD128G의 저장용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페러럴즈로 윈도우7을 동시에 구성하다보니 어느덧 하드용량이 40G 밖에 남지 않았고 영화나 드라마 몇편 다운받고 사진 몇장 편집할려고 하면 불안감에 휩사이게 되어 추가 용량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웹검색으로 맥과 윈도우에서 호환된다는 씨게이트로 선택..

외장하드의 초기 포멧은 NTFS로 설정되어 있다.
맥에서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는 막혀있어 별도 프로그램을 깔아줘야 한다.
Paragon NTFS for MAC 이라는 프로그램... 씨게이트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수 있다.


설치후에는 NTFS 으로 된 외장하드도 읽고 쓰기가 된다. 다만.. 씨게이트 외장하드에 라이센스가 걸려있어 타 기종은 적용불가... 만약 모든 NTFS포멧의 제품을 이용하려면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맥에서 NTFS를 이용하는것이 안정성에는 조금 불안감을 보여 과감히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둘로 나누어 하나는 HFS포멧(맥용)으로 나머지는 NTFS포멧(윈도우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 과감히 포멧하고 둘로 나누었다..(맥북에어의 디스크 유틸리티 이용)
주의사항은 NTFS포멧의 파티션을 나누면 기존 데이터는 모두 삭제된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Format을한 씨게이트 하드를 Paragon NTFS for Mac이 인식하여 읽고 쓰기가 이전처럼 될까라는 부분이었다. 결론은 문제없이 잘 된다.
하지만 안정성문제로 가능하면 맥에서는 HFS포멧 파티션을.. 윈도우에서는 NTFS 파티션을 이용하고 자료의 공유가 필요한 부분에서만 다른 포멧을 이용하면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다.

윈도우에서도 맥용 포멧인 HFS를 읽고 쓸수 있는데 이것 역시 씨게이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윈도우에 설치하면 된다.

GoFlax for Mac software(HFS4Win.EXE)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윈도우에서도 맥용 포멧의 외장하드에 읽고 쓰기를 구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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